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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 시즌 10호 골’ 충북청주, 안양 누르고 12경기 연속 무패행진 질주!
관리자 (admin)
2023-08-31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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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7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충북청주는 이번 시즌 K리그2 최다 연속경기 무패(김포, 12경기) 타이기록을 세웠다.

 

일주일 간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 중 두 번째 경기를 맞은 충북청주 라인업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조르지를 최전방에 세우고 양 날개에 문상윤과 이승재가 섰다. 허리라인은 박진성과 피터, 홍원진과 이찬우가 지켰으며 이정택과 이한샘, 이민형이 수비수로 나섰다. 골문은 박대한이 지켰다.

경기 전 최윤겸 감독은 선제 득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감독은 선제 득점이 중요한데, 조르지와 피터에 공격 패턴이 집중된 것 같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선발 명단에 스피드가 있는 이승재를 포함 시킨 이유다. 이승재가 공간을 노려 빠른 공격을 풀어주길 기대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베테랑 이한샘 역시 이날 경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샘은 우리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준비한 걸 모두 보여줘야 한다. 일주일에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안양전을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충북청주는 피터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슈팅 수에서도 7-0으로 앞섰다. 하지만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않으며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잃지 않은 충북청주는 조르지의 발끝에서 선취골을 기록했다. 후반 17, 수비라인에서 길게 넘어 온 공을 조르지가 빠른 스피드로 소유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조르지의 시즌 10호 골이 기록된 순간이었다.

이후 충북청주는 후반 48분 양지훈의 패스를 받은 정민우가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3분 후 상대 공민현에게 실점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완성시켰다.

 

한편 충북청주는 다음 달 2일과 16일 각각 김천과 안산 원정경기에 나서며, 19일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신생팀 충북청주의 무패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축구팬들의 관심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