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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수원 원정 출격… 최상현 감독대행, 분위기 반전 연승 도전!
관리자 (admin)
2025-07-10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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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오는 712() 오후 7,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충북청주는 지난 5일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한껏 올라온 상태로, 8일에는 김길식 감독을 제3대 사령탑으로 정식 선임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 다만 이번 경기까지는 최상현 감독대행 체제로 치러질 예정으로, 본격적인 수석코치 복귀 전, 또 한 번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충북청주는 4510(승점 17)로 리그 12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경기의 키 플레이어는 이승재가 될 전망이다. 이승재는 18라운드 전남전에서 홍석준의 득점을 도운 바 있으며 뛰어난 퍼스트 터치와 문전을 향한 과감한 침투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수원삼성은 1153(승점 38)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특히 리그 최다 득점 팀으로, 일류첸코를 필두로 한 공격력을 봉쇄하기 위한 충북청주의 견고한 수비 조직과 집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상현 감독대행은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원 원정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시즌 후반기 반등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이번 수원 원정에서 충북청주가 승리를 통해 최상현 감독대행 체제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