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은 5월 2일(금)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잔디 보수 완료를 기념하여 임직원 및 선수단이 함께하는 승리 및 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번 기원제는 오는 5월 4일(일)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된 홈 경기장에서의 첫 경기를 맞이하여 선수들의 안전과 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청주FC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홈 개막전에서 K리그의 대표 인기 팀인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청주종합경기장 잔디 보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이범석 청주시장님을 비롯해 청주시, 청주시의회,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첫 홈경기를 준비하는 지금, 안전하고 멋진 경기를 팬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이번 홈 개막전 예매를 4월 29일(화)부터 시작했으며, 일부 구역은 매진이 된 상태다. 입장 및 홈 개막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주FC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