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FC, 반전을 위한 도전!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승 노린다.

충북청주FC가 시즌 첫 승을 목표로 성남 원정에 나선다. 오는 3월 3일(월)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개막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던 충북청주FC는 빠르게 조직력을 정비하고, 승리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이번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을 통해 전술적인 보완과 팀워크를 다진 충북청주FC는 탄탄한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개막전에서 프로 입단 6년 만에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형경은 이번 경기에서도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첫 경기를 소화한 이형경은 한층 더 자신감을 얻었으며, 성남전에서도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둔 충북청주FC 권오규 감독은 “개막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이번 성남FC와의 경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라며, “성남 원정에서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청주FC가 성남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즌 초반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