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과 문화가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
충청북도의 대표 스포츠 구단인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 대표이사 김현주)과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세계화 후원조직인 세계직지문화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성수)가 지역 문화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2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의 뜰에서 진행되었으며,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 세계직지문화협회 김성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북청주FC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협회는 충북청주FC가 충북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2025시즌 골키퍼(GK) 유니폼은 직지의 활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스포츠 문화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동시에, 충북청주FC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구단임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프로스포츠구단으로서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인 직지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세계직지문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단을 통해 직지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업무 협약 소감을 밝혔다.
세계직지문화협회 김성수 회장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충북청주F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협회도 충북청주FC가 도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3월 3일(월)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